[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에, 기상청은 농작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3~12도, 낮기온은 19~22도가 되겠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8~20도 △인천 9~19도 △수원 7~20도 △춘천 6~20도 △강릉 10~22도 △청주 8~20도 △대전 8~20도 △전주 8~20도 △광주 9~21도 △대구 8~21도 △부산 12~21도 △울산 12~21도 △창원 10~20도 △제주 15~20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