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촌진흥청, 품목별 농업 경쟁력 제고 추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농협·농촌진흥청, 품목별 농업 경쟁력 제고 추진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10.24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과 농촌진흥청은 '농협 산지유통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을 개발하여 지난 8~9월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 교육 현장의 모습. ⓒ농협
농협과 농촌진흥청은 '농협 산지유통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을 개발하여 지난 8~9월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 교육 현장의 모습. ⓒ농협

농협은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MOU) 협력과제의 일환으로 품목별 농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지유통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 제고 시너지를 추진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통해 '농협 산지유통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을 개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협경제지주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설계했으며, △산지유통전략 △재배기술 △병해 △수확 후 관리기술 △스마트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의 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목별 특성 및 재배기술의 이해력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난 8~9월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향후 심화과정을 개편해 2020년에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산지유통 인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