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잊혀진 왕국의 땅’ 등 신규 지역과 ‘미르칸 탑’ 무한 던전을 새롭게 공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들을 개선했다.

신규 지역 ‘잊혀진 왕국의 땅’은 찬란한 문명을 자랑했지만 역사 속에서 사라진 땅으로, 금기된 마법에 손을 대 자신을 잃은 왕이 폭정을 일삼고 있는 콘셉트의 지역이다.

또한, 구름 속에서 솟아난 신비한 탑 콘셉트의 던전 ‘미르칸 탑’과 ‘길드 선전 포고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달콤, 상큼! 막대과자 데이’ 이벤트를 통해 능력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24일부터 10일간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달빛조각사'는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을 활용해 제작한 신작으로,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파스텔 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전투, 사냥, 하우징, 요리, 재봉 조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특징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