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CGV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서 ‘2019 롤드컵’ 결승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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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CGV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서 ‘2019 롤드컵’ 결승전 생중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1.0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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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3일 CGV영등포에서 진행된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 생중계 모습 ⓒ CJ CGV
지난 3일 CGV영등포에서 진행된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 생중계 모습 ⓒ CJ CGV

CJ CGV가 오는 10일 ‘2019 LoL(League of Legends) 월드 챔피언십’(이하 2019 롤드컵) 결승 경기를 CGV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유럽의 ‘G2 eSports’와 중국의 ‘펀플러스 피닉스’의 결승전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 CGV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결승전 진출 선수들의 정상급 경기를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가 갖춰진 관람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2019 롤드컵 결승전은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결승 경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5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결승전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LoL 게임 아이템 ‘웰시 코르키 스킨’ 쿠폰과 응원봉(선더스틱)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 3일 CGV 5개 극장에서 진행된 2019 롤드컵 4강전 한국팀 경기는 83%를 넘어서는 높은 객석률을 기록했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는 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총 2개의 상영관을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한국팀 ‘SKT T1’은 결승은 진출하지 못하게 됐지만, ‘LoL’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결승전 중계도 전격 결정하게 됐다.

박준규 CJ CGV 얼터콘텐츠 파트장은 “앞으로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응원의 장과 색다른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oL 월드 챔피언십’은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e 스포츠 경기로,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결승전 시청자 수만 1억 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일 e 스포츠 경기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2011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LoL은 한정된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로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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