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금호전기가 BC 재팬과 맺은 LED 조명기구 공급 계약이 해제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금호전기 측은 “BC 재팬이 2011년 9월 말까지 약정구매금액을 충족시키지 못해 계약이 자동해제 됐다”고 설명했다.
금호전기는 지난 5월 BC 재팬과 265억원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와 부속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금호전기의 작년 매출액에 9.53% 해당하는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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