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연세대 석사과정 개도국 공무원 대상 ‘서민금융지원제도’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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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연세대 석사과정 개도국 공무원 대상 ‘서민금융지원제도’ 연수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1.15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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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금융지원제도’ 연수과정에 참여한 27개국 개도국 공무원들이 이효근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금융지원제도’ 연수과정에 참여한 27개 개도국 공무원들이 이효근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15일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지역개발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의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우리나라 서민금융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서울 중구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이날 오후 2시 11층 본사 대강의실에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27개국의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 연수를 실시했다.

개도국 공무원 방문은 지난 2017·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개도국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실시됐다.

이번 연수에서 개도국 공무원들은 지난 10년간 한국의 서민금융 노하우와 체계를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석사과정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서금원의 체계적인 서민금융지원제도를 각국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효근 서금원 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금원이 그동안 축적한 서민금융 지원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발도상국의 서민금융 체계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금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도국에 한국의 포용금융을 전파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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