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U, ‘도시락 100% 페이백’ 진행…GS25 “편의점 신선 요리 식품 대세는 안주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CU, ‘도시락 100% 페이백’ 진행…GS25 “편의점 신선 요리 식품 대세는 안주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1.18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CU가 18일과 오는 25일 2일 간 '도시락 100% 페이백'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CU
CU가 18일과 오는 25일 2일 간 '도시락 100% 페이백'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CU

CU, 예약구매 100% 페이백 이벤트

CU가 18일과 오는 25일 2일 간 '도시락 100% 페이백'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CU의 멤버십 앱 '포켓CU'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를 통해 도시락을 구매한 고객에게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포인트를 도시락의 가격만큼 환급(최대 5000포인트)해 주는 방식이다.

도시락 100% 페이백 이벤트는 이날과 25일 오전 11시부터 참여 가능하며, 각 일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포인트 페이백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당일 결제 후 7일 내 해당 상품을 픽업해야 하며, 환급된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일로부터 10일 후에 자동 적립된다.

CU는 지난달 간편하게 앱으로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를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월 대비 이용건수는 50.4%, 매출액은 81.9%나 증가했다.

특히 고객층이 분명한 '채식주의 도시락'의 경우 도시락 예약구매 서비스의 장점과 맞아떨어지면서 전체 도시락 예약 건수의 약 52.1%를 차지할 만큼 시너지가 나고 있다. 

GS25 "편의점 신선 요리 식품 대세는 안주류"

편의점 신선 요리 식품 중 안주류 매출 비중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선 요리 식품류의 매출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간식류 38.2%, 안주류 25.0%, 기타 36.8%에서 2019년(10월 누적)에 간식류 32.0%, 안주류 41.1%, 기타 26.9%로 변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선 요리 식품은 일반적인 냉장 식품보다 유통 기간이 짧지만 최소의 조리 공정을 통해 원재료의 맛을 더 잘 살릴 수 있고 조리되지 않은 생야채 등의 신선한 식재료가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진공 포장된 일반 냉장 식품보다 내용물을 직접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직관적인 구매에 도움이 된다.

이에 GS25는 신선 요리 식품 중 안주류 매출 구성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나혼자직화불닭발을 선보인다. 나혼자직화불닭발은 닭발을 1차로 삶고 오븐에 구운 후 매운 소스를 잘 발라 직화 구이 공정을 추가함으로 불 맛을 잘 살린 메뉴다. 아주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운맛 소스 20g과 함께 매운 닭발과 잘 어울리는 계란말이 50g도 함께 구성됐다. 총 상품 중량은 220g이며 가격은 5500원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