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효성그룹 계열 효성티앤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0년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제는 'VIVID DREAM- Come true'로 금색, 은색 빛 조형물을 통해 관객들의 꿈이 빛처럼 생생히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게 효성티앤씨의 설명이다.
또한 반포한강공원-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와 세빛섬 내부에 시그니처 조형물인 부엉이를 비롯해 △우왕좌왕터널 △천사의유레카 △첫사랑의날개 △토닥토닥파랑새 △하루4cm나무 △심쿵LOVE해 등 다양한 포토존도 준비됐다.
세빛섬을 운영하는 효성티앤씨 측은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시민들이 겨울에도 한강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빛섬에서 사계절의 한강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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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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