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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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성황리 종료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12.02 11: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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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손태승(오른쪽 첫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5일 임직원과 함께 실시한 겨울용품 포장 봉사활동 사진. 해당용품은 아동복지기관으로 전달된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오른쪽 첫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5일 임직원과 함께 겨울용품 포장 봉사활동 실시했다. 해당용품은 아동복지기관으로 전달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20개 복지기관에 총 1억 5천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 1억 5천만원과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서 추가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추가 모금은 지난달 13일부터 해피빈,  같이가치 등의 기부 플랫폼에서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의 참여와 관심으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25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들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관에 기부될 겨울이불과 방한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1억 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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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소연 2019-12-02 11:14:37
내 아이들은 모두 엄마를 탓하지 않았고, 그들은 나에게 내일부터 이 합창단은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식으로 차별과 괴롭힘을 당하고 싶지않기 때문에 이 일을 말해서 알리고 싶다. 대기업의 선심성 보여주기 쇼는 어린이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개인의 손에 권리가 있다고 다른 사람이 받을 상처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이런 일은 너무 역겹다.토하고 싶다!

두소연 2019-12-02 11:12:35
우리은행, 다문화합창단은 보여주시 식의 쇼에 불가하다. 6-8세 어린이들은 수고스럽게도 일주일에 두 번 연습을 하는데, 결국 공연에 갈 수 있는지 없는지는 선생님이 결정하고, 부모님가 선생님에게 얼마나 예의를 갖추고 존경을 표하는지를 보거나, 상을 받기위해 체면치례를 해 드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가할 기회를 가지지 못합니다. 나는 합창단이 올림픽이고 국가를 빛낼 수 있는 선수 선발이냐고 묻고 싶다.아니면 어린 아이들의 행복한 어린 시절을 위해 만든 합창단일까요? 나는 합창단 팀장 선생님께 말대꾸를 몇 번 해서 나의 두 아이가 불공평한 대우를 받게 되었기 때문에,나는 아이들에 대해 매우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우리은행 합창단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 나는 실제 애들이 탈락한 경위를 나의 아이들에게 솔직히 알려주고, 엄마가 선생님에게 말할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너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게 해서 미안하다.내 아이들은 모두 엄마를 탓하지 않았고, 그들은 나에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