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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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2.1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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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진명 단국대학교 교수, 홍사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박미경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협회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둘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진명 단국대학교 교수, 홍사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박미경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협회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둘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함께 ‘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정책공헌·기술개발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전자문서 산업인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과기정통부 장관상에는 △정부기관 최초로 종이 통지서의 전자화를 통해 병역정보 유통과정의 전자화를 추진한 병무청 △서울시 아파트 전자문서 서비스 수행 표준화 및 제도화에 기여한 새움소프트 △금융, 제조, 유통,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자화 문서를 보관해 전자문서 확산에 기여한 하나금융티아이가 수상했다.

KISA 원장상은 단체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해 전자문서 환경 조성에 기여한 한국정보인증 주식회사 △국내최초 HTML5 기반 전자문서 솔루션을 개발·공급한 이파피루스가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건설산업분야에서 ICT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문서-데이터 통합 프로세스 혁신 등에 기여한 신동민 SK건설 프로 △종이 보안서약서를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전환한 신승훈 기아자동차 과장이 수상했다.

DCA 회장상 단체 부문에서는 △포뎁스(국내최초 모바일 기반 전자문서 유통지원 플랫폼 개발)가, 개인 부문에서는 △신민정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사무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무·회계 모든 문서의 전자증빙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이형봉 NH농협카드 차장(온라인카드가맹 시스템 설계 및 기능구현 등)이 수상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데이터 생성 및 활용 기반 확충이 필수적”이라면서 “UN, OECD 등 국제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전자문서·전자고지 서비스 확산을 통해 전자문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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