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제적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으로 매월 8만 원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우수 체험수기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긍정적 성과를 홍보하고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0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유·청소년, 학부모, 체육시설 운영자 등이 제출한 64건의 체험수기가 접수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들 작품의 주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을 고려해 지난 6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하고 총 상금 320만 원을 지급했다.
체험수기집에는 태권도를 배운 아동이 문제행동을 줄이고 학업성적도 향상된 사례, 체육 학원비 보조를 통해 가계 부담을 경감한 사례,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을 갖게 된 사례 등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이 스포츠를 통해 국민건강과 행복에 기여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됐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 체험수기집은 전국 광역시·도 관공서에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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