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상상도 못할 사람에게 대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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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상상도 못할 사람에게 대쉬받았다"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10.23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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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SG워너비 김진호 (사진제공=CJ E&M)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유명인에게 프로포즈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진호는 최근 케이블 채널 엠넷  마이크(MIC) 녹화에 참여해 "상상하지 못 할 분에게 감사하게도 대쉬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름을 밝혀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절대 공개할 수 없다. 하지만 나도 깜짝 놀랄 정도의 사람"이라고 말해 대쉬의 장본인이 톱스타임을 암시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멤버 김용준과 이석훈도 "우리에게도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또 김진호는 중학교 때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사연도 밝혔다.

김진호는"여자 혼자 집에 있으면 위험하니까 남자 구두를 둬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셔서 돌아가신 후에도 아버지 구두를 한참 동안 현관에 뒀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는 김진호가 직접 작사한 4집 수록곡 '아버지 구두'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편 '마이크(MIC)'는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션들의 속 깊은 얘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SG워너비 편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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