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현대유엔아이가 1일 단독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키로 하고 오영수(55)씨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유엔아이는 현재 이기승 사장과 오영수 신임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서울대 사회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오 신임 사장은 1983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LG CNS, 다쏘시스템코리아, COIT 등의 글로벌 IT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IT분야 전문가다.
오 신임 사장은 내달 중으로 임시주총과 임시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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