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칠성,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유통오늘] 롯데칠성,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2.0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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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칠성] 영업 업무지원 시스템 SFA2.0 활용하는 모습 (1)
영업 업무지원 시스템 SFA2.0 활용하는 모습 ⓒ롯데칠성

롯데칠성,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롯데칠성이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음료사업의 생산, SCM(Supply Chain Management), 영업부문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나섰다.

롯데칠성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해 각 부문의 시스템을 구축·고도화하는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생산부문은 원거리에 있는 생산 설비들의 운영 관련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하고, 전송된 데이터를 통해 설비 운영 현황·생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는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시스템을 구축했다. 태블릿을 활용해 현장 근무 직원이 SCADA 시스템을 통해 생산 설비의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환경도 조성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안성공장을 대상으로 시범 구축됐다.

SCM, 생산부문에서는 수요 예측, 재고 운영, 생산 계획에 이르는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중앙화한 S&OP(Sales and Operation Planning) 전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S&OP 시스템을 통해 전체 업무 프로세스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갑작스러운 변수에 대한 신속하고 유연한 업무 대처가 가능해졌다. 또한 자동으로 재고 보충 가이드·생산 계획이 작성되면서 업무 소요시간이 단축됐다. 수요 및 공급 정보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돼 업무 오류도 줄었다.

영업부문에서는 기존 영업사원 모바일 업무지원 시스템인 ‘SFA(Sales Forces Automation)’을 고도화했다. 업그레이드된 SFA 2.0시스템은 영업, 배송, 물류, 신유통, 파트너사 등 사용자 업무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수기로 진행했던 업무들을 전산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태블릿을 지급해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구현했다.

또한 롯데칠성은 고도화된 SFA 시스템에 인공지능(AI) 영업 어드바이저 ‘샬롯’을 구축했다. 샬롯 어드바이저는 판매실적, 판촉현황, 날씨 등 영업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업 활동 가이드 메시지를 전송한다. 단순 실적 현황뿐만 아니라 제품 추천, 거래처별 미수 알림 등 빅데이터로 분석된 메시지를 매일 제공해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영업활동에 대한 코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사장, 한글 이름 짓고 ‘소통 경영’ 나서

오비맥주는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신임 사장이 ‘배하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짓고 현장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름에는 성씨 배(裵), 물 하(河), 높을 준(峻)을 써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명인 베르하르트의 발음을 최대한 살린 이름이기도 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배하준 사장의 한글 이름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파트너들에게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진정성 있는 소통 경영을 통해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글로벌 맥주 비즈니스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다. 지난 2001년 AB인베브에 입사한 이래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등 영업,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1일부로 오비맥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삼양식품 ‘까르보불닭볶음면’, 출시 2년만에 1억개 판매

삼양식품은 ‘까르보불닭볶음면’이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까르보불닭볶음면을 2개씩 먹은 양이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은 지난 2017년 12월 불닭브랜드 10억개 판매를 기념해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불닭볶음면에 크림소스를 섞어 먹으면 맛있다는 소비자들의 레시피에 착안해 개발됐다. 한정판매기간인 3개월간 3600만개가 판매됐고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지난 2018년 5월 정식 제품으로 출시됐다.

삼양식품은 까르보불닭볶음면의 누적 판매 1억개 돌파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까지 세 번에 걸쳐 ‘까르르 어택’ 이벤트를 삼양식품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한다.

동서식품, 마스크 30만 개 소외계층에 기부

동서식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 계층 및 소외계층에 KF94 마스크 30만 개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최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판촉 증정용으로 확보해둔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역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을 비롯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는 마스크는 당사에서 판촉용으로 구매해 자사제품 상표가 포장 겉면에 인쇄된 물품”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시급해 재포장하지 못하고 그대로 기부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소셜커머스, 화장품, 패션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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