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현대百, ‘다우닝’ 그룹 가구 패밀리 세일 진행…한샘, 신학기 맞이 인기 책상 할인 이벤트 ‘책상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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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현대百, ‘다우닝’ 그룹 가구 패밀리 세일 진행…한샘, 신학기 맞이 인기 책상 할인 이벤트 ‘책상대전’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2.13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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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지난 12일 노원구청과 함께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지난 12일 노원구청과 함께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노원구청과 주차장 개방 협약식 진행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지난 12일 노원구청과 함께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야간시간인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총 50면의 주차공간을 개방한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2년 2월 11일까지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노원구 내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협약식에는 이종성 롯데백화점 점장과 노원구 주민대표,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 '다우닝' 그룹 가구 패밀리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다우닝 그룹 가구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프리미엄 소파 전문 브랜드 다우닝 그룹의 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는 다우닝, 밀로티, UND으로, 진열상품과 소파·식탁·인테리어 용품 등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대표적인 상품은 다우닝 '포르투 소파'(199만 원), 밀로티 '알리 카우치 소파'(179만 원), UND 'NA3 3인 전동소파'(100만 원)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7.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전 구매고객대상으로 10명을 추점해 골드바(3.75g)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한샘, 신학기 맞이 인기 책상 할인 이벤트 '책상대전' 진행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자녀를 위한 책상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오는 29일까지 한샘 인기 책상 할인 이벤트 '책상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한샘몰 자녀방 책상 판매 1위 '티오책상'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에 따라 책상 상판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각도조절 책상', 책상 상판에 콘센트가 매립돼 있어 노트북과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 책상', 심플한 디자인의 '일반책상' 등 사용자의 책상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반 책상장', '슬라이딩 책상장' 등 티오 전용 책상장 및 다양한 악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아이의 키에 맞춰 책상의 높이와 책상 상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하이책상'은 최대 26% 할인 특가로 선보인다. 학부모는 아이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으로 성장할 때까지 키에 따라 여러 번 책상을 구입하는데 하이책상은 자녀 성장에 따라 56cm부터 81cm까지 책상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고등학생으로 성장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샘몰은 2월 한달 간 자녀방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을 위해 추가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옷장, 침대, 책상 등 자녀방 가구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한샘 책상과 책장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구매 시 스탠드 조명이 10% 추가 할인된다.

롯데홈쇼핑, 2019 히트상품 1위 '라우렐' 신상품 판매 본격화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부터 130분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트렌치코트, 니트 등 봄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주문건수 기준)인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은 지난해 2월 론칭한 이후 한 달 만에 주문금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론칭 이후 1년이 지난 현재(19.2/14~20.2/13) 누적 주문금액 820억 원 이상, 주문건수 11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올해 론칭 2년차를 맞은 라우렐은 '실크 블라우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재를 다양화하고, 품목 수를 기존 12개에서 26개로 대폭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라우렐을 봄 패션 시장을 공략할 대표 브랜드로 전면에 내세우고, 봄 신상품 판매에 대대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에는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니트 가디건 세트', '스커트' 등 봄 신상품 총 5종을 선보인다.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는 지난해 2월 론칭 방송에서만 9500세트가 판매되며 라우렐이 초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상품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판매 우수 협력사에 '현금 인센티브' 1억 지급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9년 하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동반성장 협약기업 5곳에 총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3월 동반위와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이후 두 번째이다. 이 제도는 판매 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제도로, 협력사들은 취급고와 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종합달성률 실적에 따라 최대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곳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제조사인 '프롬바이오'다. 이 회사는 CJ ENM 오쇼핑부문을 통해 관절 건기식 '보스웰리아'와 위 건기식 '매스틱', 다이어트 제품인 '망고다이어트'를 판매해 종합달성률을 목표 대비 20% 이상 초과 달성하며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난 2015년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 시장에 첫 발을 디딘 프롬바이오는 현재 CJ오쇼핑을 통해서만 연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여행용 캐리어 제조업체인 '더네이쳐홀딩스'와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이너플랜'은 각각 각각 3000만 원과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영유아동 도서기업 '블루래빗'과 패션브랜드 '지오송지오'로 유명한 '앨리어트'도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 받아 각각 10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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