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두산건설, 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분양…대보건설, 충정로 청년주택·하남 감일 공공APT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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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두산건설, 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분양…대보건설, 충정로 청년주택·하남 감일 공공APT 준공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2.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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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 다음달 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공급

두산건설은 오는 3월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4층, 3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316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6실 등 총 372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단지 내 지상 1~2층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두산건설 측은 "사통발달의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명품 입지"라며 "대구시청 이전, 서대구고속철도역 등 개발호재도 풍성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포레나' 완판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한화건설은 지난해 완판한 '포레나'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우선, 오는 3월 충남 천한 두정지구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이 완료된 단지인 만큼,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춘 데다 지하철 1호선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계약 완료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같은 해 10월 분양한 '포레나 루원시티' 등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최근 분양에 돌입했다.

대보건설, 충정로 청년주택·하남 감일 공공아파트 준공

대보건설은 최근 충정로 청년주택, 하남 감이 공공아파트 등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들어선 청년주택은 지하 6층~지상 26층, 2개동, 전용면적 14~39㎡ 499가구(공공임대 49가구 포함) 규모로 구성했다. 이 아파트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착공 1호 사업'으로 2017년 착공 당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경기 하남 감일순환로 일원에 조성된 하남 감일 B-5 블록 공공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753가구 규모다.

대보건설 측은 "회사는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 약 4만2000가구의 주거시설을 준공했거나 시공 중"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 금융약정 체결

SK건설은 지난 12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다자개발은행(MDB)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 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터키 알랄코, 마크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와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운영에 대한 실시협약을 맺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약 9000억 원, 공사비는 약 6500억 원이다. SK건설 컨소시엄은 이중 7000억 원 가량의 자금을 이번 금융약정 체결로 조달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금융약정을 마무리한 만큼, 조만간 본격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SK건설 측은 "자흐스탄 최초의 민관협력사업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이 다자개발은행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로 인해 금융약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게 됐다"며 "터키, 영국 등 유럽에 이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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