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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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3.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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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1일 경북 경주 감포읍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에서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전KPS, 수산ENS, 일진파워, 금화피에스시 등 9개 정비협력회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비 비상 상황 발생 시 한수원은 설비기술처장을 센터장으로, 사업소는 발전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센터를 가동시켜 원전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정비 인력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사고 9주기를 맞아 안전결의 발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선 원전 현장인력양성원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은 실습 중심 원전산업 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기관이다. 정부, 지자체, 한수원이 출원했다. 설립 첫 해 55명이 수료했으며, 85%가 취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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