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오늘] 바로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선결제 비중 늘어…에누리 가격비교, 공적 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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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오늘] 바로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선결제 비중 늘어…에누리 가격비교, 공적 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 오픈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3.1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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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최근 일주일(3월4일~3월 10일)의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을 분석한 결과, 선결제 주문 비중이 '코로나19' 확산 전(1월 4일~1월 10일)보다 6%P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최근 일주일(3월4일~3월 10일)의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을 분석한 결과, 선결제 주문 비중이 '코로나19' 확산 전(1월 4일~10일)보다 6%P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로고

바로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선결제 비중 늘어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최근 일주일(3월4일~10일)의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을 분석한 결과, 선결제 주문 비중이 '코로나19' 확산 전(1월 4일~10일)보다 6%P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대로, 현장 결제(카드,현금)는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전(1월 4일~10일) 43%였던 현장 결제 비중은 최근 일주일(3월4일~10일) 37%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배달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가 선결제 방식을 선택하고, 각 배달 주문 앱 내 진행 중인 선결제 유도 ‘'안전 배달 캠페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바로고는 대구·경북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마스크 3만 장을 긴급 지원하고, 사내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공적 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 오픈

코리아센터 자회사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는 공적 마스크 판매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에누리 공적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누리 공적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는 에누리 고객들과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 판매현황을 알지 못해 여러 약국을 찾아다니고,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에누리 공적마스크 약국 재고 알림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오픈 API방식으로 개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시도별, 구별, 동별, 판매처 검색 기능하고 함께 재고상태를 초록(100개 이상), 노랑(30개~99개), 빨강(2~29개), 회색(1개~0개) 총 4단계로 구분해 색깔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는 에누리 PC, 모바일 웹과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판매처의 현황은 5분~10분정도의 차이가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구 지역 아동 5000명 대상 요기요 식사 쿠폰 지원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코로나 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아동 5000명에게 요기요 식사쿠폰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코로나 19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돼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대구시청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업을 통해 식사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요기요 식사 쿠폰은 대구시청을 통해 각 지자체 협조 아래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부모님이나 아이에게 직접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1인당 2매씩 전달되며, 요기요 앱 내 입점한 대구 지역 모든 레스토랑에서 음식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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