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와 공동…온라인 화상회의 및 스튜디오 라이브 촬영 중 택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거래소는 6일 한국IR협의회와 함께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2020년 코스닥 온라인 탐방 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IR에 어려움을 겪는 코스닥 상장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안내 및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이중 참가기업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또는 스튜디오 라이브 촬영 방식 중 1가지를 선택해 기업설명회 및 Q&A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심도있는 기업정보 제공 및 투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돼도 참여기업 및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온·오프라인 IR을 병행해 IR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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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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