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이강덕, 대송산불 피해 복구현장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대송산불 피해지의 복구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불 피해지 인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대송산불의 피해는 산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가장 큰 만큼, 산불피해 복구는 주민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좋아하는 수종인 편백과 산벚나무를 심어 그 일대를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5월 안에 마을 주변의 피해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며, 영일만 우회도로 인근의 피해지는 10월 전에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름다운 녹색공간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단 한 그루의 나무를 심더라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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