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오늘] 6월 현충시설에 영양군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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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오늘] 6월 현충시설에 영양군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선정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6.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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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 유공자 공훈 기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020년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영양군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47-1)’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영양 지역 6·25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2004년 6월 29일 건립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05년 5월 9일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영양군보건소, 레지오넬라 예방검사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다중이용시설 8개소(요양시설2, 대중목욕장2, 모텔4)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 건물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에어로졸 발생시설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발열, 마른 기침, 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지만, 만성 폐 질환자나 흡연자의 경우 심하면 폐렴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되면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 조치할 예정이며, 이후 재검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시설 위생 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균 증식 억제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냉각탑수, 샤워기 등의 청소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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