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홈앤쇼핑, 오는 15일까지 ‘남도장터’ 특가행사 진행…롯데홈쇼핑, 거리두기 적합한 레저용품 판매 확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홈앤쇼핑, 오는 15일까지 ‘남도장터’ 특가행사 진행…롯데홈쇼핑, 거리두기 적합한 레저용품 판매 확대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6.05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중소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

홈앤쇼핑, 오는 15일까지 '남도장터' 특가행사 진행

홈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남도장터' 특가행사를 오는 15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남도장터는 전라남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약 500개 상품을 한데모아 보여주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가행사에서는 6월 매실 시즌을 맞아 △광양 청매실 △다압 청매실 △가람 청매실 △지리산 청매실원액 등이 대표상품으로 준비됐다. 매실은 '천연 소화제'로 알려져 있고 6월 초를 전후로 맛이 가장 좋고 영양가가 높고 피로회복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남도장터 상품들은 홈앤쇼핑이 자랑하는 10&10(10% 할인, 10% 적립)이 적용되며 대표상품(△광양 청매실 △다압 청매실 △가람 청매실 △지리산 청매실원액 등)은 10%, 대표상품 외에 약 50개의 추천상품(△나주 배 △남도들녘 쌀 △남도 김치 등)은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 남도장터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百 신촌점, 오는 14일까지 '아이 러브 신촌' 진행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아이 러브 신촌'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4대 패션 그룹전·리빙 페어·뷰티 페어 등 각 상품군 별로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한 특별 행사를 연다.

먼저 신촌점은 한섬·삼성물산·LF·코오롱 등 국내 4대 패션 회사의 총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그룹전'을 진행한다. 한섬의 타임·마인·시스템·DKNY·타미힐피거, 삼성물산의 띠어리·구호·빈폴, LF의 질스튜어트·닥스·헤지스, 코오롱의 시리즈·커스텀멜로우·럭키슈에뜨 등이 대표적인 참여 브랜드다.

행사 기간 주말(6/5~7, 6/12~14)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50만 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30/60/100만 원)별로 5% 주머니를 적립해준다. 특히 타임 옴므·시스템 옴므·클럽모나코·띠어리·이로 등 24개 브랜드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50만 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집 꾸미기 트렌드로 수요가 늘고 있는 리빙 상품군에서도 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됐다. 'LG전자 프리미엄숍'은 주방가전·생활가전·프리미엄 제품 등을 8% 할인 혜택에 5%를 추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100만 원이상 구매시에는 금액대별로 7.5%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대형가전 제품을 7% 할인에 추가 7% 할인을 적용한 더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GS샵, 오는 7일 '금호리조트 숙박권' 단독 판매

GS샵은 오는 7일 오후 6시20분부터 70분 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 설악, 통영에 위치한 '금호리조트 숙박권'(2박)을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숙박권을 구매하면 위 3곳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해 갈 수 있다.

금호리조트 숙박권은 한 여행지에서 2박 연속 머물 수 있는 연박권(판매가 14만 2000원)과 1박씩 원하는 여행지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분할권(17만 7000원)이 각각 판매된다.

숙박권은 주중(일~금) 사용 가능하며, 성인기준 4인 1실로 제공된다. 조식 2매와 사우나 2매도 함께 포함돼 있다. 주말 이용을 원할 경우엔 현장에서 3만 원을 추가 결제하면 된다.

숙박권 유효기간은 연말인 올 12월 30일까지로, 제주 서귀포 남원 큰엉해안경승지에 위치한 금호제주리조트는 성수기 및 극성수기(7월 24일~8월 29일)에도 3~5만 원 추가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GS샵 단독 판매를 기념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됐다. GS샵에서 금호리조트 숙박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리노베이션 한 객실을 우선적으로 오픈한다. 또한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금호제주리조트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롯데백화점몰, 던힐 온라인 스토어 국내 최초 정식 오픈

롯데백화점몰은 오는 8일 리치몬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던힐' 브랜드관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던힐이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올해 엠포리오아르마니, 베르사체, 아테스토니에 이어 4번째 명품 브랜드 입점이다.

던힐은 1893년 런던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영국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로 최근 들어 한층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의 브랜드로 변화했다.

롯데백화점몰 던힐 브랜드관에서는 2020년 S/S(봄/여름)시즌 인기상품부터 연예인이 착용한 상품까지 150여 개의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대표 상품은 클래식한 영국 스타일에 여유로운 실루엣의 랩 디자인이 조합된 크롭트 랩 재킷으로 곡선과 볼륨을 강조한 던힐 남성 컬렉션 중 하나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블루 캡슐 컬렉션의 블루와 화이트톤으로 디자인된 봄버 재킷, 후드, 티셔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 거리두기 적합한 레저용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핑,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생활속 거리두기에 기반한 비대면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련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40분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그늘막 텐트를 단독 론칭한다. 확장형으로 공간이 넉넉하며, 생활방수 및 자외선 차단 소재가 사용된 점이 특징이다.

이어 8일 오후 11시 40분에는 전동모빌리티 기업 '모토벨로'의 전기자전거를 렌탈 상품으로 소개한다.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주행 성능이 우수하며, 출퇴근은 물론 근교 자전거 여행에도 적합하다. 또한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등산족을 위해 '밀포드 트레킹화'를 내달 론칭하는 등 거리두기 여가활동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는 '슬기로운 캠핑생활' 기획전을 통해 글램핑, 카라반 이용권과 간이의자, 접이식 테이블 등 캠핑용품이 판매된다.

GS25·GS THE FRESH·랄라블라, 일회용 덴탈 마스크 3종 1+1행사 진행

GS리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서 오는 6일부터 일회용 덴탈 마스크 3종에 대해 1+1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릴리프일회용마스크 5매(백색, 블루, 블랙) 3종이다. 행사 기간은 코로나19가 안정화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상품 가격은 각 6500원이며, 3중 덴탈마스크로는 합리적인 가격인 1매당 650원 수준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GS25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5월 초(5월 1일) 마스크 전체 매출에서 덴탈마스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였으나, 6월 초(6월 1일) 구성비가 60%로 22%P 증가했다. 이는 5월부터 점차 온도가 상승하며 호흡이 불편한 KF인증 마스크보다 숨쉬기가 한결 편한 덴탈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GS리테일은 하절기 전용기능성 쿨마스크 5종도 6월 중 단계적으로 신규 출시한다. 쿨가드마스크는 쿨토시에 사용하는 쿨원사를 사용해 즉시 냉감 효과가 있으며, 기존 마스크보다 사이즈를 키워 얼굴을 충분히 감싸줄 수 있는 마스크로, 가격은 2900원이다. 또한 GS리테일은 유치원, 초등학교의 개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2종을 추가 운영한다.

갤러리아百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위기 극복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정부와 제조·유통 업계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 침체된 소비 진작 및 내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4일, 유통업계 납품업계, 공정거래위원장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유통-납품 상생 협약'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추가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코로나 19로 소비가 급감해 중소 협력 및 납품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는 지난 3월부터 수수료 인하,  관리비 면제 등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봉착한 중소 협력업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동행세일과 협약을 통해 갤러리아는 소비 촉진과 코로나 극복의 키워드를 '상생 협력'으로 잡고,  중소 협력업체의 재고소진을 위한 세일행사와 함께 상생 지원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중소 협력업체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 갤러리아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83개사를 대상으로 매출 감소율에 따라 매장 수수료 인하를 시행하고 △18개매장을 대상으로는 직접 관리비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6월까지 확대하고 △축산 직거래 농가 5곳에는 생산 장려금을 10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2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을 통한 자금 지원 △지역 특산물 판로 지원을 위한 전용 매장 운영 등을 통해 중소 협력 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