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소부장 강소기업100 함께성장 마중물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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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소부장 강소기업100 함께성장 마중물 선언식’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6.1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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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5일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린 ‘소부장 강소기업 100 함께성장 마중물 선언식’에서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기술보증기금
15일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린 ‘소부장 강소기업 100 함께성장 마중물 선언식’에서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한국거래소, 강소기업 전담지원단과 ‘강소기업100 함께성장 마중물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강소기업들의 성장지원 현황과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R&D·자금·보증·증권시장 진출 등 지원 계획 발표에 이어, 성장한 기업의 성과를 후배기업·지역사회 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환원 공동선언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강소기업 전담지원단을 대표해 기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3개 기관에서 기관별로 강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지원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지난 6개월간 강소기업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접수된 애로 및 개선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강소기업 전담지원단이 기관별로 안내 부스를 설치해 기업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이어 비상장 강소기업(38개사)의 상장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보와 한국거래소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거래소는 비상장 강소기업에게 성장 단계별 일대일 맞춤형 상장컨설팅·상장설명회, 기업설명회(IR) 등을 제공해 증권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소기업 대표들은 이러한 정부 지원으로 창출한 성과를 후배기업 기술자문, 지역사회 공헌,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석자 간 거리유지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일부 강소기업과 참관 희망 국민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도 진행해 중기부와 KTV 방송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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