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송오늘] 영양군 ‘2020 수돗물품질보고서’ 발간…청송사과유통센터, 2020년산 사과수매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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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오늘] 영양군 ‘2020 수돗물품질보고서’ 발간…청송사과유통센터, 2020년산 사과수매 설명회 열어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6.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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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영양군, ‘수돗물품질보고서’ 각 가정에 배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관내 각 가정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해마다 발간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생산 과정 및 수질검사 결과, 절수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영양군 6개 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는 수질검사 결과 적합으로 나왔으며, 보고서에 담긴 자료를 통해 항목별 평균·최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수돗물 사용에 관한 궁금한 점은 영양군 환경보전과 및 읍·면사무소에 문의 시 친절하게 안내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유통센터, 2020년산 사과수매 설명회 열어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공공APC인 청송사과유통센터(운영자 송원APC)가 2020년산 사과수매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산 사과 수매계획과 수매방법, 대금 정산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농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23~24일 양일에 걸쳐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개최되고 있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에서 지역 내 생산물량(62,000톤)의 25%이상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과가격의 등락과 작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처와 신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20년도에는 대만수출을 위한 농가교육을 마쳐 수출농가등록(참여농가 15농가)을 완료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2019년산 사과수매 결산결과 운영상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농가가 청송사과유통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며,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유통센터가 대한민국 1등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방안도 적극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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