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서울 은평 ‘증산2·수색6·수색7’ 공급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내 증산2구역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 'DMC아트포레자이' 등 3개 단지를 동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14개동·전용면적 38~84㎡ 총 1388가구(일반분양 463가구), DMC파인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15개동·전용면적 39~84㎡ 총 1223가구(일반 453가구),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8개동·전용면적 39~84㎡ 총 672가구(일반 307가구) 규모로 각각 꾸며진다.

이들 3개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당해) 등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로 동일해 중복 접수가 불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럭에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공급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세대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꾸며지며, 아파트 535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 중 도시형생활주택이 우선 공급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편리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주변에 노후 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서울 중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토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중흥건설그룹 계열 중흥토건은 서울 강동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동, 전용면적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626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인근에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중흥토건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당해, 12일 1순위 기타, 13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라인건설, '시화 MTV 파라곤' 청약접수 개시

라인건설은 '시화 MTV 파라곤'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계약은 오는 24~27일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3만 원이다.

시화 MTV 파라곤은 경기 시흥 시화지구 MTV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ㅣ상 29층, 6개동, 총 656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유진홈센터-건축기술인회, 건축기술인 복지증진 위한 MOU 체결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와 건축기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진홈센터는 건축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에이스 하드웨어가 취급하는 상품에 대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건축기술인회 회원 전용몰을 신설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축기술인회는 에이스 하드웨어 브랜드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양측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진홈센터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프로모션 차원의 협업을 넘어 양측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축기술인회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