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오늘] 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 마케팅 성과…경주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연다
[경북오늘] 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 마케팅 성과…경주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연다
  • 경북 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8.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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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한국체대 복싱팀 이어 유도선수단 전지훈련 경북 유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스포츠-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일환으로 한국체대 복싱팀에 연이어 유도선수단이 경북 영양 군민회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의 성과가 점진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체육대학교, 경상북도체육회 3개 기관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MOU 체결을 통해 스포츠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지난달에는 경주에 한국체대 복싱팀 선수단 50여 명이 한 달가량 머물면서 전지훈련장을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번에는 한국체대 유도부 선수단 30여명과 대학팀 및 실업팀 약 90여명이 캠프를 차리고 약 2주일간 청정힐링 대표명소인 영양군에 머물면서 전지훈련을 하게 된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 기량함량과 더불어 도내 관광자원 견학 등 힐링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달 경주에 복싱팀 선수단 유치에 이어 영양에서 유도부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인접 지역 선수들과의 합동훈련 등, 도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진다”며 “한국체대 등 스포츠 선수단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북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한국 여자 프로골퍼, 올해도 경주로!

경주시는 5일 경주시청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석 부시장과 장상진 브라노앤뉴 대표, 박인비 프로가 참석해 7~9일까지 진행되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프로 골퍼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 간 자존심을 건 이벤트 대회로서,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국여자골프의 수준 높은 플레이와 더불어 경주의 아름답고 다양한 풍경을 동시에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내파 KLPGA 선수와 해외파 연합 LPGA, JLPGA 선수 등이 참가해 포볼 6게임, 포섬 6게임, 1:1 싱글 12게임 등으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는 지난 2015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2017년 부터는 박인비 프로의 요청으로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년 2만여 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만큼 인기가 많은 대회이지만,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가 선수와 갤러리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는 MBC, 케이블TV, 골프전문방송 등에서 생중계되며, 선수들의 플레이와 더불어 경주의 주요 문화재와 사적지 등을 소개해 역사, 문화, 그리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널리 홍보된다.

이영석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주에서 4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가장 뜨거운 8월에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경주시민과 국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뜨거운 불꽃을 지피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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