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타로점술사가 노홍철의 애정운을 예언했다.노홍철은 자신이 MC로 맹활약 중인 음악채널 엠넷의 사랑 고백 프로그램 '세레나데 대작전' 녹화 중 서울 홍대의 유명 타로 카페를 찾았다.
노홍철은 타로점술사에게“결혼할 상대를 만날 수 있는 지”물어보았고 이에 타로점술사는“상당히 괜찮은 사람을 만난다. 집안도 좋고 생각보다 어린 여자분을 만난다'고 대답해 노홍철을 흥분케 했다. 덧붙여 타로점술사는 “노홍철 본인은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아주 강한데 결혼에 골인하는 최종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최종적으로 결혼할 운명이라면 임신이 먼저 된다”고 단언(?)했다. 이 말을 들은 노홍철은 싫지 않은 표정으로 “이런 세세한 것까지 카드가 알려주는 지 미쳐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코스프레 동호회의 어린 후배를 짝사랑하는 남자와 400번의 대시를 모두 거절한 피팅 모델 남성이 출연해 세레나데를 부르며 짝사랑하는 여성에게 구애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은 엠넷에서 18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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