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 판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를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최근 하이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도 직접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하이볼 스타일로 즐길 수 있도록 내놓은 제품이다. 앞서 지난 5월 골든블루는 하이볼 문화가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업소용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출시한 바 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에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하이볼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뒷면에는 하이볼 제조 방법도 간단하게 설명돼 있다. 하이볼 전용잔에 레몬 4분의 1조각을 얼음과 함께 넣고 취향대로 골든블루 사피루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의 적당량을 잔에 채우면 된다. 패키지 판매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쿠팡, 서울시와 손잡고 전통시장 배달 실시

쿠팡이 서울시와 손잡고 전통시장 음식점 배달에 나서면서 새로운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음식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는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추가로 배송 인프라 및 중개 수수료, 배달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종로구 광장시장 △강남구 개포시장 △강동구 둔촌시장 △마포구 망원동월드컵시장 등 13개구 22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27개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다음달 10월 1일까지 쿠팡이츠 앱에서 전통시장 배너를 통해 전통시장 2000원 할인 쿠폰을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할인비용은 쿠팡이츠가 전액 부담한다. 고객은 전통시장에서 빈대떡, 육회 등 인기 먹거리와 전, 떡, 청과 등 명절 장보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쿠팡 측은 "서울시와 함께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인천시 전통시장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돕고 고객에게는 원하는 전통시장 음식을 배달해 고객만족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입점이 생소한 점주들에게는 점포 맞춤형 배송 컨설팅을 지원해 향후 온라인 배송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순당, 지역 상생 위해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라벨 막걸리 출시

국순당은 강원 횡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 알림 라벨을 부착한 막걸리를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국순당 대박막걸리 20만 병에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넣은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하여 전국에 유통한다. 홍보 보조라벨에는 ‘제16회 온라인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축제 접속 방법 등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문구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축제가 진행돼 라벨에 QR코드를 넣어 횡성 한우 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횡성한우 캐리커처로 보는 재미와 주목도를 높였다. 

한편, 국순당 대박 막걸리는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빚는다. 횡성은 한강 발원지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정 지역이다. 2007년 이후 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이며, 생산하는 전 제품은 HACCP (해썹,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생태공원 환경정화 활동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생태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찾아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샛강을 위탁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소속 생태전문가의 생태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오후 현장을 방문해 토종식물 자생을 방해하는 대표적 유해식물인 가시박, 도깨비 가지, 돼지풀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공원 일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찾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보았던 공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