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조력자는 총 나이베아·클라라·로즈·애슐리 4종이다. 나이베아는 5성 방어형 용병 아르칸의 조력자다. 아크라이트 교단 성기사이던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훈련생에 지원해 합격했고, 아르칸에게 자신이 타락하면 죽여달라는 부탁을 수락하며 함께 다니게 된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클라라는 4성 공격형 용병 브리사의 조력자다. 귀족 가문의 영애로서 상당한 실력의 검술을 가지고 있으며 브리사의 추천으로 기사 후보생에 합류하게 된다.

로즈는 4성 공격형 용병 카밀라의 조력자 카밀라의 장난기 넘치는 친동생으로, 언니의 가방에서 이세르나의 지령서를 발견하고 자신도 기사단에 합류하게 된다. 애슐리는 4성 방어형 마르티나의 조력자로, 부모를 잃고 가업인 여관을 운영하다 아론을 만나 아크라이트 교단에 머물게 되었고, 마르티나에게 검술을 배우며 기사단에 가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브라운더스트는 신규 코스튬 2종도 선보인다. 5성 방어형 용병 케일런으로, 월드 아레나 개최지인 독일을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월드 아레나 시즌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월드 티켓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5성 공격형 용병 아키스가 전설 용병 세토의 복장을 입은 유니크 코스튬도 출시됐다.

한편 브라운더스트 게임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결투장 초보 탈출 버프 기준이 다이아 3등급으로 확대되어 초보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이 해소됐고, 이용자들의 의견과 VOC(고객 목소리)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설 스킬북 조각·4성 영혼장비를 길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브라운더스트 조력자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rowndus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