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바리스타로 변신 "커피 한 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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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바리스타로 변신 "커피 한 잔 할까요?"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2.02.1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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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배우 김소연이 팬들의 위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김소연은 홍대 근처의 한 카페에서 팬들을 위해 '가비(커피)의 시간'을 마련해 일요일 오후를 향긋한 커피향으로 채웠다.

영화 '가비'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인 '따냐'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커피 제조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바를 토대로 팬들을 위해 본인의 커피 드리핑 실력을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화이트 셔츠와 검은 스커트를 입고 커피를 내리는 김소연의 모습은 프로 바리스타 못지 않게 진지하고 능숙했다. '바리스타' 김소연의 직접 내린 커피를 참석자 전원에게 전해준 후에야 비로소 주방을 벗어나 의상을 갈아입은 후 모든 테이블에 앉아 팬들과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약 세시간에 걸친 '가비(커피)의 시간' 끝나고 김소연은 참가자 전원에게 준비한 머그컵을 선물하며 일일히 작별인사를 건네 가동을 더했다.

 
행사를 마친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김소연을 사랑하는 쏘팸'에 '가동과 기쁨과 행복함은 여러분들보다 제가 다섯 배 더 많이 받아갑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근 공개한 영화 '가비'는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여인 '따냐'의 비밀은 다음달 15일 개봉된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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