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미래 건설산업 예비창업자 선발…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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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미래 건설산업 예비창업자 선발…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10.2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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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 'H Sound' 선봬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인 'H Sound'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H Sound는 디에이치 단지 곳곳에 독자 개발한 전용 사운드를 송출해 브랜드 독창성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소리 마케팅이다. 고객 동선과 시간의 흐름, 고객 감성 등에 맞춰 지하주차장 출입구, 로비, 엘리베이터 내부, 라운지 등에 송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버튼, 스피드게이드 등 열림음과 닫힘음에도 자체 제작한 브랜드 효과음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측은 "객이 살고 싶은 집,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H 클린알파, H 슬리포노믹스 등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술과 상품의 H 시리즈를 선보여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ㅇㄴ 주거공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예비창업자 3개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XR(확장현실) 기술 활용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인 'XR 솔루션'팀, 층간소음 저감 진공 단열재를 개발 중인 'IHAE'팀, 천정 내장재 고정 행어 개량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있는 '비구조요소'팀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창업지원금 300만 원, 인하대 연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창업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성과가 입증된 제품에 대해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공급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생활숙박시설은 지하 1층~지상 21층, 전용면적 26~120㎡ 총 275실 규모로 꾸며진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각각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21층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 기준 최저 3억1000만 원에서 최고 3억6000만 원대에 책정될 계획이다.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 원이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 군까지 청약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AI기술 컨퍼런스'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28일 'AI기술 컨퍼런스'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임직원들의 기술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설계조직인 엔지니어링센터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임직원과 2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기술 컨퍼런스와 같은 기술 공유 플랫폼을 확대하고 AI기술 개발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분양

쌍용건설은 전남 완도 옛 완도관광호텔 부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다도해 전망권을 확보한 초고층 단지로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최고층 펜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전망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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