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오늘] 야놀자, 모바일교환권 서비스 오픈…바로고, ‘커피빈코리아’와 배달 대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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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오늘] 야놀자, 모바일교환권 서비스 오픈…바로고, ‘커피빈코리아’와 배달 대행계약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12.1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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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증가하는 비대면 여가 수요에 맞춰 모바일교환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증가하는 비대면 여가 수요에 맞춰 모바일교환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

야놀자, 모바일교환권 서비스 오픈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증가하는 비대면 여가 수요에 맞춰 모바일교환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는 모바일교환권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여가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신규 카테고리에서는 총 20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 교환권 90여 개를 판매한다.

특히 투썸플레이스, 도미노피자 등 인기 브랜드 이용권이 다수 포함돼 기존 숙박·레저·교통과 함께 여가의 필수분야인 음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판매 브랜드를 추가해 상품군과 서비스 범위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교환권은 야놀자 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며, 미사용 시 구매금액의 100%를 자동 환불해준다.

바로고, '커피빈코리아'와 배달 대행계약 체결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1일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와 배달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전국 커피빈 매장 170여 곳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추후 배달 가능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바로고는 커피빈의 △바리스타 제조 에스프레소 음료 △시그니처 티, 아이스블렌디드 등 논커피류 △음료와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케익, 베이커리 등 다양한 디저트를 모두 배달한다.

커피빈 메뉴 주문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위메프오 등 주문 앱에서 가능하다. 현재 커피빈에서는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 한해, 원사이즈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료를 무료 사이즈 업 해주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 주문 시 추가 금액을 할인해 주고 있다.

여기어때, 20대 여행 필수품은 '취향에 맞는 음악'

종합숙박·모바일티켓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는 음악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대 앱 이용자 10명 중 7명(68%)은 여행지 숙소에서 음악을 듣는다고 응답했다. 50대 대비 2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젊은 여행자의 음악 소비 경향이 더욱 짙게 나타났다. 20대 응답자 중 89%는 여행에서 '음악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40대(80%)와 50대(77%)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20대 여행객의 하루 평균 음악 청취 시간은 118분이며, 이는 50대(105분)보다 11% 길다. 운전 등 이동할 때(92%)는 물론이고, 숙소에서 휴식할 때(51%)도 음악이 함께 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여행 음악 장르도 차이가 나타났다. 20대는 '댄스'(67%)를, 50대는 '발라드'(77%)를 가장 선호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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