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후보, 유준상·강신욱·윤강로 단일화 합의…‘反이기흥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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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후보, 유준상·강신욱·윤강로 단일화 합의…‘反이기흥연대’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12.2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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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은 불출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유준상 제공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교수,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은 25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26일 알려졌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 제공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일을 사흘 앞둔 26일  후보들의 단일화·불출마 등으로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 이기흥 체육회장에 맞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교수,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은 지난 25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체육계의 한 소식통은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3인은 이기흥 현 체육회장 체제로는 한국 체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라며 "후보 등록 전까지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두 차례나 연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은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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