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해 온 ‘제5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JT왕왕콘테스트’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개최해 온 저축은행 업계 최초의 반려견 오디션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행사 참가 신청부터 시상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메인 이벤트인 반려견 영상 콘테스트 ‘멍튜브스타’ 외에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 ‘냥포토제닉’, 반려견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 등 전년 대비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된 것도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총 27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선 ‘멍튜브스타’는 참여 방식이 기존의 사진 첨부에서 동영상 첨부 방식으로 전환되며 인기를 끌었다.
반려견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영상 총 조회 수는 약 19만 회에 달했다. 영상 조회 수 및 좋아요 수, 4명의 반려견 전문가 평가를 최종 합산한 결과, 인기 반려견은 △1위 꼬똥 드 툴레아 ‘옭쿠키’ △2위 토이푸들 ‘김꽃님’ △3위 코카스파니엘 ‘도비’가 선발됐다.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인 ‘냥포토제닉’은 올해 처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반려묘 가족들의 사랑을 받았다. 총 1360여 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게시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최종 3마리의 인기 반려묘가 선정됐다.
더불어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진행된 저축은행 업계 최초의 반려견 공익 캠페인 ‘독투게더챌린지’ 역시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해당 캠페인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의 손을 잡은 사진을 ‘#JT친애왕왕’, ‘#독투게더챌린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 이상의 반려견주가 참여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캠페인 참여 게시글 수에 따라 12월 23일 애견사료 1톤을 관련 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선발된 반려견, 반려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멍튜브스타’ 수상자에게는 △1위 3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을, ‘냥포토제닉’ 수상자에게는 △1위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분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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