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플라이셔, 2020년 매출 30억… 전년 대비 15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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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플라이셔, 2020년 매출 30억… 전년 대비 150% 성장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3.25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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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플라이셔 제공
글로벌 카지노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가 연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이셔 제공

플라이셔가 연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이셔는 락 앤 캐시 카지노(Rock N' Cash Casino), 베가스 크레이즈(Vegas Craze) 등
을 개발한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슬롯머신 게임 개발
에 주력해온 플라이셔는 최근 가입 유저 수 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북미 및 유럽 지역 유
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3일엔 강원랜드와 O2O 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이셔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매출은 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상승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평균 150%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플라이셔는 국내 TOP3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냈다고 설명했다. 락 앤 캐시 카지노는 모바일에서 2018년 대비 400% 매출 성장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MAU, DAU 또한 150% 증가했다. 베가스 크레이즈 또한 페이스북 인스턴트 플랫폼에서 전체 게임 순위 2위를 기록, 소셜 카지노 게임 순위는 10위 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플라이셔 측은 "전년 동기 대비 743% 증가한 신규 유저 유입수가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보인다"라면서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지역 오프라인 카지노 유저를 온라인으로 유입하는 데 성공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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