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가 지난달에 이어 HMR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HMR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hc는 오는 31일 ‘창고43 진한 순대국’, ‘창고43 얼큰 순대국’, ‘창고43 육개장 순대국’ 등 순대국 HMR 3종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창고43 진한 순대국은 진하게 끓여낸 육수를 베이스로 푸짐한 머리고기와 순대가 들어간 정통 순댓국이다. 창고43 얼큰 순대국은 해물을 넣어 얼큰하면서 맛이 깊은 육수에 순대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창고43 육개장 순대국은 육개장 육수에 순대를 넣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판매 채널도 대폭 확대했다. bhc는 기존 판매 채널인 SSG닷컴, Hmall, NSmall, 홈앤쇼핑 온라인몰 외에도 쿠팡, AK몰, 갤러리아몰 등 추가로 신규 채널을 확보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카오톡 스토어에 각각 입점해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bhc의 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좋은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