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은 AIA 바이탈리티 'T건강습관'이 SK텔레콤에서 새롭게 출시한 구독서비스인 'T우주'에 탑재됐다고 31일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는 31일 선보인 SKT 구독서비스에 두 가지 형태의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우주패스 all 패키지에서 기본 혜택으로 제공되는 아마존, 11번가, 구글 클라우드에 더해 추가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개별 구독 상품 중 한 가지로 AIA 바이탈리티가 들어간다.
우주패스 all에서 바이탈리티 서비스를 구독한 고객들은 운동, 걸음수 등 헬스 앤 웰니스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월 최대 12000원 이상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리워드 파트너사로는 유명 브랜드인 스타벅스, 이마트, 교보문고 등이 있으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통신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구독자들은 체중 감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눔이 포함된 AIA 바이탈리티 플러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전문적인 조언 뿐만 아니라 풍부한 정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SKT 구독서비스 T 우주 고객들도 AIA 바이탈리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구독자들은 브론즈에서 실버, 골드, 플레티넘으로 바이탈리티 등급이 오르면서 AIA 바이탈리티 고유의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통해 보험료가 어떻게 조절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이 건강해질수록 보험료 할인 혜택 폭이 늘어난다.
AIA생명은 가입 고객에게 보험료 10% 선할인을 제공한다.
피터 정 대표는 이날 "우리는 고객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는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SKT 구독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헬스 앤 웰니스 보험 플랫폼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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