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오는 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대치동 포스코센터 지하1층 미술관에서 〈미물완상 : 조선, 색으로 장식하다〉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반 대중들이 궁중회화부터 민화까지 다채로운 조선시대 채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27점의 회화가 전시되며, 대표적으로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십이지괴석모란도(十二支 怪石牧丹圖) 12폭 병풍 △흑지화초영모(黑紙花草翎毛) 8폭 병풍 △십장생도(十長生圖) 등 근래 보기 힘들었던 수작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며, 별도 예약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은 휴관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입장시 발열체크와 방문기록 작성은 필수며, 입장 인원 제한으로 장시간 관람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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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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