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베트남 스마트시티 개발 위해 후에성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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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베트남 스마트시티 개발 위해 후에성과 맞손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9.1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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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LH 제공
김현준 LH 사장(사진 왼쪽)과 응옌반푸엉 성장(오른쪽)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제공

LH가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및 경제구역 사업 추진을 위해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 중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후에성 내 도시개발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 정책, 기본계획, 관련 기술의 개발과 적용에 있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H와 후에성은 이번 스마트시티 협약에 포함된 쩐마이랑꼬 경제구역과 스마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LH는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후에성은 인허가 및 투자유치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으로 후에성 내 스마트시티 사업이 활성화 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LH 사장은 향후 민간부분과 동반진출을 바탕으로 베트남 후에성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베트남 공공주택 등 양국 간 협력 사업을 확대해 LH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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