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장애인고용ㆍ임금채권 보장기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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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장애인고용ㆍ임금채권 보장기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로 확정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0.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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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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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기금'과 '임금채권보장기금(임채기금)'의 주간운용사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자산운용팀은 두 기금의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선정 공고를 낸 바 있다. 이에 1차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에 6곳의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평가 결과 지난달 KB증권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되면서 지난달 29일 본계약 체결을 마쳤고,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기금은 장애인 고용장려·취업지원과 직업재활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이다. 임금채권보장기금은 기업의 도산으로 퇴직한 근로자에게 임금ㆍ휴업 수당 및 퇴직금을 대위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김성희 상무는 “이번 장애인 고용과 임채기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선정을 계기로 내년 주택도시기금과 2023년 고용ㆍ산재보험기금 주간운용사 재선정 등 확대되고 있는 외부위탁운용사업자(OCIO) 시장에서 KB증권이 보다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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