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부건설은 오는 22일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여주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04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66~76㎡ 175가구다.

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향후 당첨자에 한해 공개될 예정이며,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해 평면, 인테리어 등을 수요자들에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단지의 강점은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또한 도보 거리에 여주초가 이전·신설될 계획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22~24일 각각 이뤄진다. 일반분양 물량 중 40%는 가점, 60%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