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4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 분포를 각각 보이겠다. 

전날 서해안과 중부지방에 내린 비는 이날 새벽 대부분 그치겠으며, 강원 영서 중·남부와 충북 중·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북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고 특히 남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