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론칭…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기획 제품 11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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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론칭…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기획 제품 11종 선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11.0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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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론칭

신세계푸드 UNIVERSE BY JRILLA
UNIVERSE BY JRILLA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범우주적 미래형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1층에 콘셉트 스토어로 문을 여는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연구개발 역량에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의 세계관을 접목해 선보이는 식스 스타(Six-Star) 베이커리다. 제이릴라가 우주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화성에서 만들어 즐기던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론칭된다.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매장의 인테리어는 고객이 거대한 우주선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콘셉트가 적용된다. 검은색, 흰색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간결한 콘셉트가 강조됐으며 14개의 대형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패턴의 패키지 룩, 제이릴라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다양한 굿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뉴는 우주와 태양계 행성들을 모티브로 개발한 약 60종의 이색적인 빵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는 ‘오로라 베이글’, ‘뺑 드 캘리포니아’, ‘머큐리 크러시’, ‘마블 쇼콜라’다.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기획 제품 11종 선봬

롯데제과는 오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전했다.

올해 선보인 기획 제품은 총 11종으로 ‘빼빼로 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살렸다. 이들 11종은 ‘감사’, ‘프렌즈’, ‘친환경’, ‘뉴’, ‘롱형’ 등 크게 다섯 가지 패키지 라인업으로 구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콘셉트를 내세워 기획 제품으로 구성하면서 추가됐던 비닐류 포장을 최대한 배제하고 종이류로 대체했다.

감사 패키지는 빼빼로 8갑을 대형 케이스에 담은 선물세트로 크런키, 아몬드, 초코 등 3종이 있다. 프렌즈 패키지는 아몬드, 크런키, 꼬깔콘 빼빼로가 세로로 길게 포장된 제품이다. 제품마다 빼빼로 구성은 같지만 패키지의 캐릭터 이미지를 다양하게 하고, ‘감사해요’, ‘고마워요’ 등의 메시지를 넣었다.

친환경 패키지는 기존의 비닐류 겉포장과 리본을 종이로 대체한 제품이다. 뉴 패키지는 새롭게 시도된 기획 제품으로 카메라 모형과 기차 모형으로 만들었다. ‘카메라’ 제품에는 초코, 크런키 빼빼로가 2개씩 들어있고, ‘트레인’ 제품에는 아몬드와 크런키 빼빼로가 2개씩 들어있다. 롱형 패키지는 일반 빼빼로보다 크고 굵으며 식감도 더욱 바삭한 ‘씨리얼 롱형’ 빼빼로가 낱개로 포장돼 10개 들어있다.

이들 제품은 빼빼로가 들어있는 개수 별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포장으로 인한 추가 비용은 없다. 빼빼로 개당 가격은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이다.

CJ푸드빌 뚜레쥬르, 수험생 응원 제품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뚜레쥬르는 ‘뚜레쥬르 합격의 전당’을 콘셉트로 합격 선물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를 재해석해 합격 문구를 담은 일러스트 패키지로 수험생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또한 찹쌀떡·엿 등 전통 선물과 쿠키·초콜릿 등 양과 조합을 1~2만 원 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 ‘만점왕의 탄생’은 보티첼리의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모티프로 수능 만점을 받아 기뻐하는 학생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 찹쌀떡, 사브레 쿠키, 초콜릿으로 구성했다. ‘합격 스타’는 드가의 ‘발레 스타’를 재해석해 학사모를 쓰고 기쁨의 발레를 추고 있는 소녀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에 흑임자 찰떡과 전통엿, 초콜릿을 담았다. 이 외에도 ‘합격 떡이 빛나는 밤’, ‘찰떡 귀걸이를 한 합격생’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메가커피, 겨울 신메뉴 출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4일 겨울 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메가커피의 겨울 신메뉴는 ‘메가크리스마스 초코’, ‘로제 뱅쇼’, ‘몽쉘 케이크’ 등 총 3종이다.  먼저 메가크리스마스 초코는 초코라떼 위에 알록달록한 색감의 마시멜로와 반짝이는 별과 같은 머랭 쿠키를 토핑한 메뉴로, 마치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한다. 로제 뱅쇼는 추운 겨울 원기 회복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한 메가커피는 롯데제과와 협업해 ‘몽쉘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몽쉘을 메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메뉴다. 케이크 전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몽쉘의 비주얼을 살렸으며, 초콜릿 스펀지 사이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넣었다.

롯데, 창업주 도전정신 기리는 추모행사 개최

신격호 롯데 창업주를 기리는 기념음악회가 가족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헌정 영상 음악은 창업주 생전 애청곡으로 알려진 가곡 ‘사월의 노래(박목월 작시)’를 가수 김현철 씨가 편곡했다. 창업주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의 인터뷰 영상에는 홍수환 전 WBA 챔피언, 조상연 7단, 권성원 차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 박영길 롯데자이언츠 초대감독 등이 생전 창업주와의 일화를 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남 울주군 산골 마을의 한 소년이 성장해 자산 100조 대기업을 일궈내는 과정을 서정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음악회는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대교수로 재직 중인 조은화 작곡가가 신격호 창업주를 주제로 작곡한 추모곡 초연으로 시작됐다.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정치용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추모곡을 비롯한 괴테의 동명의 2개의 시를 음악화한 ‘고요한 바다와 행복한 항해’ 서곡 등을 연주했다. 

같은 날 오전 롯데벤처스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청년창업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는 ‘1세대 글로벌 청년 창업가’라고 할 수 있는 창업주의 도전 정신을 계승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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