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021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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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1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1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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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해수부주관 농어촌공사주최로 열린 어도관리발전 토론회 참석자들이 토론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2021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30여 명이 현장 토론자로 참석하고 영상 중계로 200여 명이 실시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내수면 新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계 중심 어도 관리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어도 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김동섭 박사를 좌장으로 지속 가능한 어도관리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송미영 박사의 '어도 실태조사와 어도관리방안' △장민호 교수 '하천 연결성 확보와 부처 간 협업 방안' △최윤 교수 '뱀장어 전용어도 모니터링 결과와 개선방안' △서진원 과장이 '해외 어도 운영 관리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내수면 어도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 됐으며 참석자들은 해수부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인식 사장은 “어도는 수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함께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 효과가 있는 만큼, 공사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도관리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수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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