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배우 김무열·윤승아 홍보대사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 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볼보의 친환경 플래그십 SUV인 XC90 T8 오너인 동시에 유기견 입양, 환경 보호 등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향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두 배우와 함께 반려동물이나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회사가 제작하는 반려동물 브랜드 굿즈 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제작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헤이, 플로깅' 캠페인에도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게 된다.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제7회 스킬 컨테스트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열린 ‘한성 스킬 컨테스트’(이하 기술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기술·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약 760여 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거친 최종 56명이 이날 기술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기술 팀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판금 부문 수상자 △한국 폴리텍대학 △조광 페인트 주식회사 등이 각 부문 심사를 함께 진행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본선은 △시스템 전문가(QST) △진단 전문가(CDT) △판금(Body) △도장(Paint) △어드바이저(CSA) △액세서리 판매(SIS) △부품(CPPS) 등 7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각 부문 1~3위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팩토리 견학 기회가 주어졌다. 더불어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서비스센터에는 상금이 지급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 스킬 컨테스트는 서비스 인력들에 대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스킬 컨테스트가 질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한성자동차의 서비스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대차, 세차·충전 한 곳서 가능한 ‘EV 파크’ 운영
현대자동차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에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인 'EV 파크'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EV 파크는 현대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현대차는 워시홀릭 센터 내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EV 파크’를 이용할 경우 특별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첫 방문 시 EV 파크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기 충전 요금 10% 할인 △드라잉 존 무료 이용 △세차 IC 카드 10% 추가 충전 △매장 내 세차 용품 5% 할인 등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EV 파크’ 운영을 기념해 내년 1월 9일까지 아이오닉5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무료 시승과 셀프세차 도구 카트 등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와 EV 파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워시홀릭 EV 파크 전용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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