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디자인어워드, ‘올해의 디자이너’에 이상엽 현대차 부사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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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디자인어워드, ‘올해의 디자이너’에 이상엽 현대차 부사장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2.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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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디자이너 부문, 올해 첫 신설…오는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서 시상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디자이너’에 이상엽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부사장을 선정했다. ⓒ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디자이너’에 이상엽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부사장을 선정했다. ⓒ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디자이너’에 이상엽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6회째 행사는 '전동화 세계, 메타 모빌리티'(Meta Mobility Electrified Univer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예비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작품 등으로 경쟁력이 더해졌다.   

특히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올해 처음으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신설하고, 수상자로 현대차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이상엽 부사장을 선정했다. 

김영일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은 "이상엽 디자이너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한국만의 감성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신차에 적용하는 등 차별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인으로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로 꼽힌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오토디자인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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