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휴먼시아 울타리 부근 선거 벽보 제보 영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설치한 20대 대통령 후보 선거 벽보에서 기호 4번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벽보만 빠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대구 동구의 한 시민이 <시사오늘>에 제보한 영상(위 영상)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휴먼시아 6단지 울타리 부근에 마련된 선거 벽보 중 안철수 후보의 선거 포스터만 사라져 보이지 않고 있다.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2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기호 3번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 이어 기호 4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순으로 있어야 정상이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해당 관할 선관위는 통화에서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 이후 “신천휴먼시아 울타리 부근의 선거 벽보는 총 3군데(601,603,604동)인데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며 “제보 영상을 받는 대로 다시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좌우명 : 꿈은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