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미리 구매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에어컨 미리 구매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42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동안 매장에 방문해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 캐시백 등 최대 11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홈앤쇼핑, 2022년 패션 S/S 신상품 그랜드 론칭

홈앤쇼핑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안지크', '슬로우어반' 등 자사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아니베에프', '베스트 몬테인', '트루릴리젼' 등 S/S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이날 22시 45분 안지크의 '크레오라 하이텐션 밴딩팬츠 4종'을 시작으로 22일 19시 35분에는 트루릴리전의 '남녀 데님자켓'을 소개한다. 이어 23일 22시 45분 부터 약 2시간 동안 슬로우어반의 '스윗 레터링 니트 4종', 아니베에프의 '코튼라이크라 데님 2종'을 순차적으로 방송하며 26일 14시 55분에는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베스트몬테인의 '아트웍 남녀 맨투맨 4종'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100% 폐지로 만든 친환경 쇼핑백 도입

현대백화점은 21일 100% 폐지로 만든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친환경 쇼핑백을 시범 운영한 후 오는 4월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모든 점포에 해당 쇼핑백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쇼핑백은 황색의 100% 재생용지로 만들어졌으며,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요소와 현대백화점의 상징 색깔 중 하나인 그린을 활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킨 게 특징이다. 특히 사용 후 재활용을 고려해 코팅이나 은박 등 일체의 추가 가공을 하지 않았다는 게 현대백화점의 설명이다.

공영홈쇼핑, '더블라이브' 론칭

공영홈쇼핑은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2, 23일 오후 5시 40분, 각각 'TV하나로마트'와 '어랍쇼' 시간에 TV 판매방송과 라방을 한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 다뤄지는 상품은 TV로,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분 구성은 공영라방으로 판매한다. 

TV 방송과 라방의 진행자가 생방송 중에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TV와 라방의 경계 허물기를 시도하며, 라방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2일엔 '김규흔 하루한끼 영영바'를 판매하며, 23일은 '국내산 통오징어'를 소개한다.

CJ온스타일 '더엣지', 새 모델로 배우 이성경 발탁

CJ온스타일은 대표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의 신규 모델로 배우 이성경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성경은 더엣지의 2022년 봄 시즌부터 브랜드 뮤즈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더엣지 브랜드 핵심 키워드인 '스타일리시', '트렌디'가 배우 이성경이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인터파크와 가전·PC부품 중복할인 이벤트 진행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은 인터파크와 함께 대형가전 및 인텔 CPU(중앙처리장치)를 중복 할인해 주는 '누리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삼성, 위니아의 TV, 냉장고 등의 대형가전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누리파크 가전과 △인텔 코어i5 12세대 12400F 엘더레이크와 같은 인기 CPU를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누리파크 PC부품 기획전으로 나눠 마련됐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28일까지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 인터파크에 접속하면 되고 가전은 최대 11%, 인텔CPU는 최대 13%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누구나 지급 받을 수 있다.

SK매직, 안마의자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전년比 250%↑

SK매직은 지난해 안마의자 판매량이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SK매직이 2021년 안마의자 판매 동향을 분석해 이날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 중 렌탈 판매의 비중이 전년 보다 10% 이상 상승한 8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선보인 69개월 장기 렌탈 서비스를 도입 이후 렌탈 판매량은 전월 보다 200%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렌탈로 인한 구매 부담이 낮아지며 젊은 층의 수요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안마의자의 주요 구매층은 30대(38.2%)로 지금까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40대(35.8%)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20대(7.5%) 구매도 전년 보다 2배 이상 증가할 만큼 젊은 층의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