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총 1103억 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DL건설,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총 1103억 원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4.1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위부터) 면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종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디엘건설
(위부터) 면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종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디엘건설

DL건설(구 대림건설)은 이달 '면목동 194번지 일대', '종암동 112번지 일대' 등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에 대한 시공권을 연이어 따냈다고 14일 밝혔다.

면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총 199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종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213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621억 원이고,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2개월이다.

두 사업장 모두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특히 도보로 각각 지하철 7호선 면목역·경의중앙선 중랑역과 6호선 월곡역을 이용 가능해 향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와 주택설계 노하우를 앞세워 올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 측은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