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 권희정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식물관 PH에서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뉴 푸조 308’를 선보이고 있다.

9년만에 풀체인지된 ‘뉴 푸조 308’은 최신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 V3를 적용해 이전 대비 휠베이스가 60mm 늘어나 편의성과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1.5리터(ℓ)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m의 성능을 낸다.

복합 연비는 17.2㎞/ℓ 도심에서는 15.6㎞/ℓ 고속 주행 시 19.6㎞/ℓ의 높은 효율이 특징이다.

‘뉴 푸조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원 GT가 4230만원이다.